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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Visual Studio

Visual Studio 생태계

안녕하세요. 김승진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IDE, Visual Studio가 올해로 Visual Studio가 탄생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Visual Studio 97을 시작으로 6.0(1998), .net(2002), .net 2003, 2005, 2008, 2010, 2012, 2013, 2015, 2017까지

1~3년 주기로 버젼 업을 계속적으로 해왔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Visual Studio를 IDE라고만 부르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물론 뿌리가 IDE이긴 하지만 ALM, 클라우드 서비스,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한 다양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2017버전까지 오며 가장 큰 변화들을 설명 하자면 아래 4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2015 버전 부터는 개발자들의 큰 진입 장벽이었던 비용 문제를 Community 버전 제공을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개인 개발자와 조직에서는 교육 및 학술 연구 목적인 경우 Community 버전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Professional, Enterprise 버젼이 있는데 상용 버전으로 상위 버전으로 갈 수도록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두번째,  C#, F#, C++, ASP.Net, SQL Server Client 에서 추가적으로 JavaScript/TypeScript, NodeJS, Python, R, Azure 언어 또는 기술을 지원 합니다.


세번째, 최근에는 Xamarin 인수로 인한 Xamarin Studio 통합으로 크로스 플랫폼 개발이 가능해 졌습니다.

단순 모바일 Android, iOS, Windows Phone 개발 뿐 아니라 tvOS, 삼성 Tizen 등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Visual Studio for Mac 을 출시함에 따라 Windows 뿐 아니라 OSX 환경에서도 Visual Studio를 경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점에는 Preview 버젼이지만 조만간 정식 버전을 출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번째, 무료 Visual Studio Code를 통해 위에서 두번째에서 언급한 기술보다 더 많은 오픈소스, 기술들과 통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은 기본의 Visual Studio가 .Net 개발 환경에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술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생각해보면 JAVA 개발 eclipse의 Plug-in 컨셉의 개발 도구도 컨셉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데 이부분을 염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Microsoft의 변화를 보면 IT 시장 전체를 삼켜 버릴 듯 합니다.

SQL Server의 Linux 버전 출시, Windows 10의 Bash Shell 스크립트 지원, Office의 Mac버전/Web 지원 등

Microsoft가 Window Phone을 통한 모바일 시장 실패가 이런 변화를 가져 왔네요.


암튼 이 이야기는 끝없는 이야기이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찾아가 보시면 Visual Studio의 더 다양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https://www.visualst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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