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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짐보리 맥포머스를 소개합니다. 실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김승진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들, 딸의 어린이 날 설물, 짐보리 맥포머스를 소개합니다.

 

아내가 몇일 전 급하게 전화왔습니다. 뭐 큰일 난 줄 알았는데 전 부터 관심 갖고 있던 맥포머스가 롯데홈쇼핑에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특가로 판매한다는 소식이었죠. 이게 급하게 전화를 할 일인지,,,참

 

저도 처음 듣는 이름은 아니었고 다른 집에서 한번 본 기억이 있었는데 레고하고도 비슷 한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좀 신기하다 하고 관심있게 봤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류의 장난감이 대체로 가격이 상당했기 때문에 당장 필요도 하지 않으니 잊고 있었습니다.

근데 뭐 어린이 날이라는 명분도 있겠다 싶어 약 38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아빠, 엄마의 호기심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정말 큰박스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우리 딸 크기만한 박스 더군요~ㅋ



박스를 열어 보니 한가득이네요.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네요.


일단 다 열거해 보니 아래 젤 큰 박스가 메인이고 나머지는 추가 구성 품인 것 같네요.


바스켓이 있어서 매포머스를 정리/수납 할 때 도움을 줍니다.

다만 스팀 마스터 시리즈의 경우 293pcs 이기 때문에 가득 차서 추가 구성 품 수학상자 넣기는 힘들고.

맥포머스 피스 크기가 크고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 가지고 놀 때 모두 빼야만 하는 점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겠죠.


요넘이 293개 짜리 맥포머스 스팀마스터 메인 박스입니다.


정말 다양한 구성입니다. 몇일이 지난 지금이지만 성인인 저도 용도를 다 이해하지 못했어요.


가이드 북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시작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욕심으로 첫번째 도전을 기차로 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완성된 사진인데 무선 조정기와 전동 모터가 있어서 기차가 실제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맥포머스 3D 두뇌 개발 융합형 인재 개발이라는 타이틀로 많이 소개하는데 몇 일 제가 가지고 놀아 보니 정말 그럴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의 나이와 수준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겠죠.

아내 말로는 초등학교 때 까지 쓸 수 있다고 하니 뭐 ,,,, (근데 벌써 풀 패키지로 살 필요가 있어?? 묻고 싶지만 참았습니다. ㅎㅎ)


현재 우리 딸 4살(31개월), 아들 2살(10개월)에겐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일단 메인박스 중에서도 중에서도 기본도형만 박스에 담아서 아이가 익숙해 지도록 했습니다.

그냥 모두 뒀다가든 아이가 초등학교 가기 전에 모두 잃어 버릴 것 같거든요.


암튼 결론은 레고보단 경제적입니다. 그리고 입체적 사고와 자력을 통해 힘과 운동의 원리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제품 자체의 내구성도 좋아 보였으며 마감 작업도 괜찮은 편입니다.